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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/23 오사카

일본에서 살만한 위스키 추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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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오사카에서 살만한 위스키 추천

 

 

안녕하세요 HISA입니다.

오늘은 일본여행시 살만한 위스키를 추천하겠습니다.

국내 대비 가격이 많이 저렴하거나

한국에서 구하기 쉽지 않은 위스키 위주로 추려봤습니다.

주류 면세한도는 총 400달러 이하로 2병 2L까지 가능하고 캐리어에 넣어야 합니다.
(면세점 구매 제외)

 

 


 

 

첫 번째 추천 위스키 글렌리벳 18년입니다.



오른쪽이 글렌리벳 18년

 

일본 구매가 7200엔에서 8800엔 사이에 구매가능합니다.

현재 100엔당 910원이기 때문에
6만 원 중반~8만 원 정도에서 구매가능한데

국내에서는 최저가 20만 원 초반대이고 마트에서는 25만 원대입니다.
국내에서는 이 가격으로 글렌리벳 12년을 살 수 있습니다.

장점 : 가격이 너무 좋고 패키지가 예뻐서 선물용, 장식용으로 적합하며

뚜껑을 따고 좀 장기간 보관하면 알코올향이 빠져서 훌륭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.

단점 : 한국 위스키 애호가들이 너무 많이 집어가서 관광지에서 찾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.



두 번째 추천 위스키 에반 윌리엄스 12년입니다.


에반 윌리엄스 12와 싱글배럴

 

일본 리쿼샵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.
일본 리쿼마운틴 구매가 4500엔입니다.

한국에서는 정식 수입 안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
버번위스키를 좋아한다면 일본 갔을 때 무조건 사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.
버번위스키 특유의 달달한 맛이 잘 살아있습니다.

4500엔인지라 택스리펀 하려면 보통 500엔을 더 채워야 하는데
안주거리 몇 개 집으시면 택스리펀 가능합니다.

 

장점 : 버번을 좋아하면 좋다

단점 : 버번을 좋아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.



세 번째 추천 위스키 야마자키 12년입니다.



출처 : 산토리 공식홈페이지

 

위에 추천해 드린 위스키와 가격차이가 좀 심하게 나고 일본에서도 구하기가 어렵습니다.


그러나 한국 정가인 30만 원대에서는 구하기가 거의 불가능하여

일본에 가서 구하는 게 속 편하고 좋습니다.


일본 리쿼샵에서 적정 구매가는 2만 엔 초반대입니다.

관광지 주변 돈키호테나 빅카메라 등에서는 좀 더 비싼 가격으로 구매가능하나 여기서는 구매 비추입니다.

장점 : 한국에 비해서 구하기 쉬하고, 싸다

단점 : 일본 위스키가 거품이 좀 많이 끼어있어 돈값 못하는 것 같다.

*마실 용도로 사는 거라면 시음하고 사는 걸 추천합니다.



네 번째 추천 위스키 산토리 가쿠빈입니다.



출처 : 산토리 공식홈페이지

 

가쿠빈은 하이볼용 위스키입니다.

일본 기념품으로 지인에게 선물해 주기 좋습니다.

한국에서는 가격 거품이 있는 위스키고

일본에서는 한병 1천 엔대 구매 가능합니다.

하이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선물하면 좋습니다.

장점 : 선물용으로 좋고 싸다, 하이볼용으로 좋다.

단점 : 하이볼용으로만 좋다.

 

다섯 번째는 비추천 위스키입니다!

일본에서 사 오면 안 되는 위스키

바로 '맥캘란 12년 더블캐스크'입니다.

맥캘란 그거 유명하고 맛있는 거 아님?

그건 맞은데 일본 가격이 지나치게 비쌉니다.

한국보다는 조금 싼데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.

한국에서는 대형마트에서 물량폭탄을 던지고 있어서 10만 원 이하에 구매 가능한데

일본 리쿼샵에서는 지금 8천엔 후반 대라서 일본 구매 메리트가 전혀 없습니다.

차라리 한국에서 구하기 힘든 맥캘란 12 쉐리캐스크1.2만 엔에 구매가치가 있는데

더블캐스크는 구매 비추천합니다.

더블캐스크보다 글렌리벳 18한병 더 사는 거 추천합니다.

다른 추천 위스키 목록 + 가격정보는 표로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.


(오사카 리쿼샵/위스키 판매점 총정리 링크)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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